열린마당

사랑과 나눔으로 서로 어울리는 이웃사회 영주

공지사항

7월 후원을 기다립니다.
이  름 : 가흥종합복지관
시  간 : 2013-07-11 00:00:00 | 조회수 : 1639

“당신의 나눔으로 영주시가 따뜻해집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족 긴급지원사업 모금 안내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위기가족 긴급지원을 위하여 모금활동을 실시

    합니다. !!영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 없는 빚, 계속되는 악순환 “성실한 개미 엄마의 눈물”

 

하루도 빠짐없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최선을 다하여 생활하지만 한 번 시작된 경제 악순환이 쉽게 멈추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휴천동에 사는 이모씨(37)는 한부모가족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7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이모씨의 자활 수입과 수급비로는 7가족이 생활하기에 그 수입이 매우 적어 기본생활을 유지하기조차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다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 자녀들을 데리고 집을 나와 생활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모씨는 심각한 빈혈에도 불구하고 약을 먹어가며 근로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여 생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모씨의 수입으로는 월세, 공과금, 일상생활비, 부식비 등 기본 생활 유지를 위한 지출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발달장애가 있는 둘째 자녀의 치료비와 병원비까지 지출해야 하는 상황으로 빚을 지는 악순환만 되풀이 될 뿐이다.

 

계속되는 경제적 악순환에 공과금도 장기 미납상태이며 그리하여 단전 위기에도 처하였으나 한전에서도 성실한 이모씨의 사정을 알고 배려하여 단전은 면한 상황이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전기요금이 미납될 경우, 심야전기를 사용하고 어린자녀들이 많은 이모씩 가족에게는 지금보다도 더욱 심각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모씨는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자녀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애를 쓰고 있지만 수입의 대부분은 미납된 공과금 등의 빚을 갚고, 자녀의 병원비로 지출하며 당장 생활비는 없어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어 현재 매우 지친상태이다. 그러나 자녀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모씨는 자녀들을 포기할 수 없어 악착같이 일을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어 그 모습이 더욱 안쓰럽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으로 이모씨가 경제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녀들도 지금의 미소가 엄마와 함께 더욱 밝아질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바란다.

<후원방법>

계좌입금

계좌번호) 기업은행 235-008508-01-601 예금주: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입금방법) 입금자명(후원대상명) 예> 홍길동(박모군)

직접후원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내방을 통한 직접후원

※ 모금기간 : 2013년 7월 1일(월) ~ 7월 30일(화)

※ 후원금 영수증 발행을 희망하시는 분은 본 복지관으로 전화연락바랍니다.

※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054) 636-08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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