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학생 간접학비지원
이 름 : 가흥종합복지관
시 간 : 2006-11-28 00:00:00 | 조회수 : 2386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가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장애학생 320명에게 중식비 등 간접학비 6천4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학비 지원은 장애학생에 대한 학업의 기회마련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장애인복지기금운용 수익금으로 지원됐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901명의 장애학생에게 2억1천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06년에는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에게 의욕과 활기가 넘치는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삶의 의욕을 북돋워 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간접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