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으로 서로 어울리는 이웃사회 영주
포크아트
포크아트를 말 그대로 해석하면 민속예술, 대중예술로써 표현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예를 들면 여러 가지 집기에 꽃이나 까치, 호랑이등을 그려 넣은
소박한 서민미술의 민화를 생각할 수 있겠다.
포크아트는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고도 한다.
포크아트(Folk art)또는 톨 페인팅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일반화된 공예의 한 기법으로서, 유럽 시골의 서민 계층이 그들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면서 생겨난 보통사람들의 예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포크아트의 주요 취지는 가구나 일상적인 용품에 색깔과 장식을 첨가하여
아름다움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민속공예의 한 파트인 포크아트는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정감있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한가지씩 직접 손으로 그리기 때문에 섬세하고 소박한 멋이 나며,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나무,유리,플라스틱,천,토분등 어디에나 그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그리고,
집에서 쓰다가 싫증이 나거나 헌 가구,책상,의자등을 리폼해서 다양하면서도 간단한 그림을 넣으면 자기만의 독특한 소품을 가질 수 있으며 그 기쁨 또한 크다고 볼수 있다.